가수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합동콘서트 ‘영 (Young)’이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6일 이들의 공연을 맡은 CJ E&M에 따르면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합동콘서트 ‘영 (Young)’이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곡 ‘그냥’ 1위에 이어 음악, 방송, 공연 올킬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자이언티&크러쉬의 합동콘서트는 둘의 이름을 걸고 하는 첫 콘서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매 열기로까지 이어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 계를 술렁케 하고 있다. 특히 자이언티와 크러쉬는 방송에서 보여준 무대와는 또 다른 특별한 투 밴드 구성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자이언티는 ‘더 세션’이라는 자신의 공연 브랜드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 세컨세션과 함께, 또 크러쉬는 정규 1집 수록곡 ‘밥맛이야’에서 호흡을 맞춘 밴드 ‘쿠마파크’와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이례적으로 투 밴드의 무대를 꾸며 음악만으로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자이언티, 크러쉬가 각자의 밴드와 함께 어떤 개성 넘치는 공연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자이언티&크러쉬의 합동콘서트 ‘영 (Young)’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3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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