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의 정유미가 또 한 번 피할 수 없는 고초를 겪는다.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에서 국인엽(정유미 분)은 아버지 국유(전노민 분)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시련을 겪는다.
무엇보다 국인엽은 하녀로 신분이 전락하며 독설은 기본, 납치에 고문 등 각종 수난들을 당하고 있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한 만큼 포졸들에게 끌려가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는 이번 주 방송되는 ‘하녀들’의 한 장면으로 그녀를 지켜보는 노비 동료들의 안쓰러운 눈빛은 심상찮은 분위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이에 겨우 하녀의 삶에 익숙해지는 듯 했던 정유미에게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한편 지난 방송에서 국인엽은 억울한 죽음을 당한 아버지의 한을 풀기 위해 왕 이방원(안내상 분)과 대면해 만월당의 정체를 폭로했다. 오는 27일 오후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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