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日 새 앨범 '모노크롬' 오리콘 3위 출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26 08: 50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 발매한 세 번째 오리지널 풀 앨범 '모노크롬'으로 오리콘차트 3위에 올랐다.
26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발매된 장근석의 새 앨범 '모노크롬'은 발매 첫 날 2만 6917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앨범 일간차트 3위로 진입했다.
이번 앨범은 2집 '내추럴 보이' 이후 1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일본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장근석의 현재 모습을 담았다.

메인 타이틀곡 '히다마리(양지, 햇빛이 드는 곳)'는 미디엄 템포의 부드러운 느낌의 러브송으로 따듯하고 희망찬 메시지를 담았으며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모노크롬' 앨범은 처음으로 전곡 모두 일본의 작사가가 담당해 아름다운 일본어 표현이 눈에 띄며, '눈의 꽃' 작사가로도 유명한 SATOMI, 동방신기와 크리스탈 케이 등의 곡을 담당한 H.U.B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근석은 내달 14일 오사카에서 전국 투어 '2015 JANG KEUN SUK THE CRI SHOW'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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