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두산-라쿠텐전 우천 취소…실전 종료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2.26 08: 56

두산 베어스와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26일 일본 미야자키의 선마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5 규슌 미야자키 베이스볼 게임스’ 두산과 라쿠텐의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전날 오후 늦은 시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이날 오전까지도 그치지 않고 있어 경기를 소화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취소 결정됐다.
이에 따라 두산은 실내연습장에서 훈련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대체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일본 팀들과의 실전은 모두 끝났다. 앞으로 귀국하는 3월 4일까지 두산의 남은 일정은 훈련과 휴식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nic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