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영국 B사에 일침 “‘버버리찰떡’ 항의? 오바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26 09: 39

‘썰전’의 김구라가 영국의 패션업체 B사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기업 간 소송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기업 간에 소송이 자주 벌어진다”며 “영국의 패션업체 B사가 80년 전통의 ’안동 버버리 찰떡‘이 자사 브랜드명과 같다는 이유로 걸고 넘어졌다는데, 이건 좀 오바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B사는 변태 성욕자들을 지칭하는 ‘버버리맨’이란 단어에 대해서는 왜 문제제기하지 않는 것이냐”고 이야기했고, 강용석 또한 “‘버버리’대신 ‘트렌치코트’라는 정식명칭(?)이 존재한다”며 김구라의 주장에 동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소방관들에게 인증 검사를 받지 않은 ‘불량 방화복’이 납품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다시 불거진 ‘소방관 처우 문제’에 대한 세 출연자들의 이야기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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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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