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재, 옥상 대피 근로자 2명 헬기로 구출…원인은?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2.26 14: 15

울산 화재
[OSEN=이슈팀] 울산의 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10시 37분쯤 울산 남구 달동의 한 호텔신축 공사장 20층 객실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30여 명과 펌프카 등 소방 장비 16대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현장 작업자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옥상에 대피해 있던 근로자 2명은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됐다. 근로자 2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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