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M.I.B)이 무대에 선다.
강남은 오늘(26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제시, 치타와 함께 부른 '마이 타입'(My Type)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마이 타입'은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제시, 졸리브이, 치타, 지민(AOA), 타이미, 키썸, 릴샴, 육지담)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엠넷 프로그램인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공개돼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곡이다.
버벌진트가 만들고 강남이 보컬 피처링을, 제시와 치타가 랩을 담당했다. 강남이 음악방송에서 '마이 타입'을 부르는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이란 전언이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언프리티 랩스타'가 음원 뿐 아니라 방송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고, 예능 대세로 사랑받고 있는 강남이 오랜만에 본업으로 음악방송으로 팬들을 만나는 만큼, 그 모습이 주목된다.
한편 강남은 최근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속사정 쌀롱', MBC '일밤-애니멀즈', '나 혼자 산다'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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