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멤버 권소현이 "배움에 대한 의지가 큰 만큼 더 많이 보고 느끼고 싶다"라고 15학번 새내기가 된 소감을 말했다.
권소현은 "우선 입학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라며 "어릴 때부터 아역배우로 활동을 하면서 배움에 대한 의지가 언제나 컸다. 그 동안의 바람처럼 훌륭한 선배들이 졸업한 동국대학교 15학번으로 입학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또 영광"이라고 대학생이 된 소감을 전했다.
또 권소현은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는 게 설레지만 긴장되기도 한다. 학생 신분으로 연기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를 다니면서 더욱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싶다"라며 "학업은 물론 포미닛 활동 역시 열심히 해서 한층 성장된 권소현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권소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학년도 동국대학교 입학식 및 신입생 환영식에 참석했다.
한편 소현이 속한 포미닛은 신곡 '미쳐'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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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