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일식당 만요에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평일만 이용 가능)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의 대가 나가쯔마 사토루 셰프의 '쇼슌(初春, 초봄) 가이세키' 프로모션 메뉴를 선보인다.
가이세키란 회합의 좌석이라는 뜻으로, 일본에서는 귀한 손님을 극진히 대접하고 싶을 때나 저녁에 술을 마시는 중요한 모임을 가질 때 먹는 고품격 연회요리이다. 제철 재료와 계절에 어울리는 그릇과 장식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가쯔마 사토루 셰프가 봄을 맞아 특별히 선보이는 이번 '쇼슌 가이세키'에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봄의 싱그러움을 담았다.

'쇼슌 가이세키' 메뉴는 바지락과 봄야채, 야키모노 핫슨, 계절 맑은국, 제철 사시미 5종, 해산물 나베요리, 제주산 옥도미 겐징무시 (말이찜), 게살과 제철 야채 고로케, 잡곡 주머니 솥밥, 꽃게 미소시루, 과일과 오미자 주스의 10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쇼슌 가이세키' 메뉴의 가격은 15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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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