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오는 3월 4일부터 B 737-800 기종(186~189석)을 투입해 인천~비엔티엔(라오스)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해당노선을 지난 2014년 12월 24일부터 2015년 3월 1일까지 부정기로 운항했으며 '꽃보다 청춘'이라는 TV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려 예약률이 97%로 만석에 가까웠다. 부정기편의 인기에 힘입어 인천~비엔티(라오스) 노선을 정기편으로 취행했다.
인천→비엔티엔(라오스)노선의 비행 소요 시간은 약 5시간 50분이다. 출발편은 TW135가 오후 8시 40분 인천을 출발해 비엔티엔(라오스)에 다음날 새벽0시 30분(현지시간)에 도착하며 복편은 TW136이 새벽 1시 30분(현지시간)에 비엔티엔(라오스)을 출발해 인천에 아침 8시에 도착한다. 인천~비엔티엔(라오스)은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한다.

비엔티엔 정기편 취항 기념으로 26일 오후2시부터 선착순으로 취항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가 운임은 9만 9000원(편도총액운임)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여행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치유의 나라'라고 불리는 지상낙원 비엔티엔(라오스)는 뉴욕 타임즈에서 일생동안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로 선정된 나라이며 대자연을 만나볼 수 있는 힐링의 여행지로서 바쁜 일상에 지친 고객분들이 휴식다운 휴식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길부터 즐겁게 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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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