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미쳐'로 '엠카' 2주 연속 1위…"미쳤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2.26 19: 25

 걸그룹 포미닛이 '미쳐'로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주 연속 1위다.
포미닛은 2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여섯번째 미니앨범 '크레이지(Crazy)' 타이틀곡 '미쳐'로 1위에 올랐다.
이날 포미닛은 후보에 오른 엠버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포미닛은 "앞으로 '미쳐'로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 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후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는 후보에 함께 올랐던 엠버가 축하 퍼포먼스를 펼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미쳐'는 강렬한 트랩힙합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또 한번 '센 캐릭터'로 돌아온 포미닛의 매력을 배가 시킨다. 특히 유명 안무가 '패리스 고블'이 참여해 퍼포먼스에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는 신화의 컴백무대와 강남, 엠버&루나, 포미닛, 나인뮤지스, 니엘, 김지수, 유키스, 소나무, 에이코어, 마이네임, 안다, 태이, 여자친구, 러버소울, 키스(KIXS), 베리굿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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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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