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와 야수'의 여성 출연자들이 남성 출연자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쟁탈전을 벌였다.
26일 방송된 KBS '마녀와 야수'에서는 6명의 여성 출연자가 1명의 남성 출연자와 데이트를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판다, 아바타, 삐삐 등을 분장한 여성 출연자와 마스크로 분장한 남성 출연자가 출연했고, 뷔페 레스토랑에서 첫번째 데이트를 했다.
첫번째 데이트에서 24살의 플로리스트 출연자가 탈락을 했고, 이어 5명의 여성 출연자와 남성 출연자는 스케이트장으로 2번째 데이트를 떠났다.

스케이트장에서 여성 출연자들은 남성 출연자 옆을 차지하기 위해 보이지 않은 신경전을 벌였다. 아바타 분장을 한 여성 출연자는 스케이트를 타지 못해 스케이트장 밖에 앉아 있었고,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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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야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