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6
[OSEN=이슈팀] 삼성전자 갤럭시S6의 공개가 일주일도 남지 않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최근에는 옆면 디자인이 유출돼 갤럭시S6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기도 했다.
매셔블, 테크크런치 등 미국 외신들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갤럭시S6의 옆면 사진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존 레저(John Legere) T모바일 CEO는 자신의 SNS에 갤럭시S6를 암시하는 듯한 '식스 어필(six appeal)'이라는 문구와 함께 스마트폰의 디자인 옆면을 공개했다. 이 제품의 옆면은 그동안 유출됐던 갤럭시S6 모델 옆모습과 유사하고, 사진 위쪽에 삼성 로고와 함께 제시됐다.
또한 존 레저는 해당 사진과 함게 "물론 T모바일은 '더 넥스트 빅 띵(The Next Big Thing)'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으로 유추해 봤을 때 갤럭시S6는 매우 슬림한 디자인과 측면이 곡선형태를 띄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배터리 찰부착 여부나 소재의 변화 등은 확인할 수 없었다.
또, 여러 외신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 배터리 일체형으로 출시된다. 이에 따라 배터리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자기유도 방식의 무선충전기능을 추가한다는 것. 갤럭시S6의 무선충전기능은 자기유도방식으로, 충전기와 단말기 사이가 맞닿게 되면 작동하는 식이다.
또한 앞면의 전면카메라의 위치가 변경됐으며, 뒷면의 플래시가 카메라 옆으로 옮겨졌다.
갤럭시S6는 오는 3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CCIB에서 단독 언팩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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