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손흥민(23, 레버쿠젠)의 동료 카림 벨라라비(24)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다음 시즌 전력 강화를 위해 벨라라비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트로는 맨유가 꾸준히 벨라라비를 지켜봐왔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아웃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은 벨라라비는 2013-2014시즌 임대로 친정팀 브라운슈바이크에서 뛰다가 올시즌 복귀, 리그 22경기 9골을 기록하며 손흥민과 함께 레버쿠젠의 주포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독일 축구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려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달 중순 레버쿠젠은 2020년 6월까지 벨라라비와 재계약에 맺으며 1100만 파운드(약 19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메트로는 맨유는 이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충분히 있으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벨라라비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아웃을 지불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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