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상큼발랄 여대생 패션 관심↑..'반전매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27 08: 30

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의 센스 있는 '캠퍼스 패션'이 화제다.
최근 '가는거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소나무는 후속곡 무대를 통해 데뷔곡 '데자뷰(Deja Vu)'와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강렬하고 파워풀한 '힙합 여전사' 색채가 짙은 '데자뷰'와 달리, '가는거야'는 멤버들의 나이에 걸맞은 상큼 발랄 새내기 여대생 콘셉트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각 무대마다 하나의 아이템을 기반으로 하되 멤버 별 포인트는 다르게 매치할 예정이다. 여대생들이 소나무 의상을 참고해 데일리 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션을 연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지난 25일 소나무는 케이블채널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청바지와 청재킷, 청치마 등을 믹스매치해 여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6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역시 스포티한 유니폼 의상을 활용해 개성 있는 데일리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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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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