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첫 컴백 무대부터 반응↑..'신화'는 지금부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27 08: 51

그룹 신화가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치렀다.
신화는 지난 26일 오후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정규 12집 앨범 타이틀곡 ‘표적’의 첫 번째 컴백 무대를 공개, 더욱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3년 정규 11집 앨범 이후 1년 9개월 만에 컴백한 신화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12집 앨범의 음원을 공개했다. '표적'은 주요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함은 물론, 수록곡 '올라이트(Alright)', '고양이', '돈 크라이(Don't Cry)', '화이트 셔츠(White Shirts)', '아임 인 러브(I'm In Love)' 등이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줄 세우기를 기록하며 레전드 그룹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컴백 무대에서는 '와일드 아이즈(Wild eyes)'를 연상시키는 의자 퍼포먼스와 재킷을 이용한 부드러운 듯 섹시한 안무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후보에까지 올랐던 수록곡 '올라이트(Alright)'의 무대를 꾸미며 단번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표적'의 무대에서는 레오파드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강렬한 무대 의상과 함께 2015년판 '브랜뉴(Brand New)'를 연상시킬 만큼 완성도 높은 안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꾸미며 더욱 진한 포스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 레전드 그룹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표적'이 한 편의 첩보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곡인만큼 보스, 스나이퍼, 스파이 등을 연상시키는 동작의 안무를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유일무이한 퍼포먼스로 격이 다른 무대를 연출했다.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의 만족도를 채울 수 있을 만큼 많은 음악적 욕심을 담아낸 앨범인데 첫 컴백 무대부터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되어 상당히 기쁘다. 오랜 만에 나온 앨범인 만큼 앞으로 음악 방송과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테니 계속해서 그룹 신화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27일 KBS 2TV '뮤직뱅크', 28일 MBC '쇼! 음악중심', 내달 1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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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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