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3월 9일 단독 행사 예고..'애플워치' 공개 기대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5.02.27 09: 14

애플이 오는 3월 9일 미디어 행사를 예고했다. 이에 출시를 앞둔 애플워치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27일 테크크런치, BGR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3월 9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디어행사를 연다고 현지 언론들을 대상으로 초대장을 발송했다.
애플은 초대장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명시하지 않고, '스프링 포워드(Spring Forward)'라는 문구와 날짜만 소개했다. 초대장은 전체적으로 푸른색을 띄면서, 꽃을 연상시키는 무늬로 채워졌다. 문구는 '봄을 기다린다' 혹은 '봄에 한단계 나아간다' 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애플이 행사를 통해 애플워치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9월 아이폰6 시리즈와 함께 애플워치를 공개했으나, 출시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완성도를 높인 애플워치를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애플은 애플워치의 전용 앱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앱 생태계를 웨어러블기기로 확장시키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팀 쿡 애플CEO가 지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애플워치가 4월 중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애플은 이번 단독 행사로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5에 참석하지 않는 대신, 독자적으로 집중을 받겠다는 전략도 엿보인다.
한편, 애플워치는 각형의 플렉서블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용두가 특징이며, 다양한 스트랩을 적용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애플워치, 애플워치 스포츠, 애플워치 에디션 3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기본 가격은 349달러(약 3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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