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클라인 영입 눈독...맨유와 경쟁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2.27 13: 59

첼시가 나다니엘 클라인(24, 사우스햄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첼시가 오른쪽 측면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클라인을 영입하려고 한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클라인이 첼시의 레이더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클라인은 촉망받는 수비수로, 사우스햄튼과 계약 기간이 18개월 가량 남았다. 이 때문에 이적료로 1500만 파운드(약 254억 원) 가량이 책정돼 있다.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전력 보강을 원하는 첼시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첼시가 클라인을 영입하는 것이 수월한 것은 아니다. '미러'는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경쟁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맨유는 첼시보다 먼저 클라인에게 관심을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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