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열음이 SBS 새 주말극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합류한다.
지난해 KBS 단막극 ‘중학생 A양’과 tvN ‘고교처세왕’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그는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법률사무소 ‘선택’의 막내 서무로 새침데기지만 귀여운 매력을 지닌 우유미 역할을 맡아 데뷔 후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열음이 올해로 스무살을 맞이함과 동시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를 통해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걷게 될 것 같다. 점점 발전해 가는 배우 이열음의 모습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 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 상사로 맞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복수극과 아프면서도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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