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강예원, 11m 레펠 훈련..지난주 '실종' 극복할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2.27 16: 03

발목 부상으로 지난주 MBC '진짜 사나이'에서 모습을 감췄던 강예원이 오는 3월1일 방송에서는 고소공포증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 분량 논란 등을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강예원은 11m 높이의 암벽에 올라선다. “평소 계단을 내려올 때에도 난간을 잡고 내려와야 할 정도로 극심한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던 터라, 그가 공포를 이겨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게 됐다.
그러나 너무 높은 높이와 미끄러운 암벽에 결국 고소공포증을 호소, 결국 자리에 주저앉아 쉽게 일어나지 못해 지켜보는 멤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러나 그는 함께하는 전우들의 응원에 심기일전하여 ‘암벽 전면 레펠’에 재도전하며 두려움 극복에 나선다.

그는 역대 가장 어려워보였다는 평가를 받는 유격 체조에 참여하지 않아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정작 힘든 훈련이 시작되니 분량이 없느냐"는 지적을 받았던 상황. 발목 부상으로 고생하면서도 레펠 훈련 등에 참여해 이번주 방송 이후로 다시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인지 시선이 쏠린다.
한편 강예원을 포함한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고산유격장의 최대 난코스 산악 훈련을 받으며 두려움 극복하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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