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비아’ 변요한 “SNS 소재 다룬 영화, 흥미로웠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27 16: 05

배우 변요한이 영화 ‘소셜포비아’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변요한은 2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소셜포비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SNS 소재가 호기심이 갔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영화 소재가 정말 흥미로웠다. SNS 문화를 소재로 다룬 게 흥미로워서 제일 먼저 참여하고 싶단 생각했었고 캐릭터적인 부분에서 노량진에서 경찰을 지망하는 학생이 평범한 사람이 SNS 사건에 들어가게 된다는 게 호기심이 갔다”고 말했다.

변요한은 극 중 얼떨결에 현피에 참여한 경찰지망생 지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소셜포비아’는 악플을 남긴 사람에게 분노한 네티즌의 신상털기와 현피 생중계, 마녀사냥 등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3월 1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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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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