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엄태웅-엄지온이 차태현과 그의 두 딸 차태은, 차수진과 만났다.
오는 3월1일 방송에서 두 부자가 만나는 장면이 방송되는 것.
세 아이의 아빠이자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차태현은 태은과 수진, 두 딸을 대동하고 나타나 그간 엄태웅이 방송에서 보여왔던 ‘엄울보 눈물 퍼레이드’를 곱씹으며, “어휴~ 첫 애니까 그렇게 하나하나 눈물 나지”라며 예리한 일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이는 차태현의 막내 딸 수진이었다. 이제 14개월이 된 수진은 동그란 얼굴형과 땡글땡글한 눈망울로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특히 수진은 ‘슈퍼맨’의 공식 먹방 요정 추사랑에 견줄만한 앙증맞은 뼈다귀 먹방을 선보이며 주변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