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학번 새내기가 된 걸그룹 에이핑크 김남주가 "나의 본분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학업과 활동을 잘 병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남주는 성균관대학교 입학식이 끝난 27일 오후 OSEN에 "내가 배우고 싶었던 학교에서 새롭게 도전하고 배울 수 있게 된 만큼 순간순간이 배울 수 있는 기회라는 것 잊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학교 생활하겠다"라고 입학 소감을 밝혔다.
김남주는 앞서 이날 오전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열린 2015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했다. 그는 1예체능 특기자 전형으로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했다.

꿈꾸던 대학 생활에 대해서는 "동기들, 선배들과 함께 캠퍼스 생활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좋은 경험을 하고 싶다. 도서관에서 동기들과 함께 공부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하며, 평범한 대학 생활에 대한 꿈을 드러냈다.
또 김남주는 "나의 본분 또한 잊지 않고 열심히 학업과 활동을 잘 병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학생활하면서 학업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선배, 동기들과 함께 멋진 대학생활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남주가 속한 에이핑크는 지난해 발표한 'LUV'로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큰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일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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