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위안이 오는 28일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 무뚝뚝한 실제 모습을 공개한다.
기욤, 알베르토, 줄리안, 타일러가 장위안의 엄마가 살고 계신 집에 도착한 후, 확 달라진 장위안의 진짜 모습이 보여지는 것.

장위안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샤워를 하고 편안한 차림으로 집안을 돌아다니며 가족들 앞에서 평소대로 행동하는 등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자연스러운 사생활을 공개한다.
한국에서는 항상 엄마 걱정을 하는 효자였는데, 정작 엄마 앞에서는 표현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무뚝뚝한 아들이었음도 밝혀질 예정.
친구들이 맛있는 저녁을 대접해줘서 고맙다고 말을 전해달라고 해도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며 엄마와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고, 엄마가 장위안의 효심을 칭찬하자 쑥스러운 듯 친구들에게 통역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