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승이 SBS 드라마 ‘피노키오’ 속 경찰 역할에 대해 행운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주승은 2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소셜포비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나한텐 행운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피노키오’에서 경찰 역할을 맡은 건 행운이었다. 날 경찰로 캐스팅 해주시다니 암만 봐도 고시생인데”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승은 극 중 재미로 현피에 참여한 SNS 중독자 용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소셜포비아’는 악플을 남긴 사람에게 분노한 네티즌의 신상털기와 현피 생중계, 마녀사냥 등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3월 12일 개봉 예정.
trio88@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