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드레스 사진 한 장을 두고 벌어진 논란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SNS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이 드레스 논란은 한 유저가 자신의 SNS에 드레스 사진을 올린 후 "여러분, 좀 도와주세요. 이 원피스 색상이 '흰색-금색'으로 보이나요 아니면 '파란색-검은색'으로 보이나요?"라고 질문한 것이 발단이었다.
그러나 흰색-금색으로 보인다는 의견과 파란색-검은색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갈라져 팽팽히 맞서면서 이 사진은 큰 화제가 됐다. 동일한 사진이 사람에 따라 달리 보이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면서 네티즌들은 이유를 밝히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이 드레스의 진실이 무엇인지,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인지 등 정확한 답변을 찾아낸 이는 아무도 없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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