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뮤뱅' 1위, 성공적 솔로 데뷔..'이젠 아티스트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2.27 19: 49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틴탑의 니엘이 아이돌에서뮤지션으로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니엘은 27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솔로 데뷔곡 '못된 여자'로 1위를 차지하며 틴탑으로서 뿐만 아니라 솔로아티스트로서도 가요계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니엘의 첫 솔로 앨범은 음악사이트 '벅스' 에서 10일 동안 일간 앨범 차트1위를 지속하며 타이틀 곡 뿐만 아니라 앨범 전곡이 사랑을 받는 등 웰메이드 음반임을 입증했다.

또, 니엘은 음원 성적뿐만 아니라 음반 판매에서도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발매 1주차에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인 한터 차트와 가온 앨범 차트의 주간차트(2월 16일부터 22일 집계)에서 1위를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니엘의 첫 솔로 앨범은 그 동안 니엘이 틴탑에서 보여준 트렌디한 음악에서 한층 더 도약해 솔로 뮤지션 니엘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타이틀 곡 ‘못된 여자’는 히트 프로듀서 블랙 아이드 필승이 니엘과 호흡을 맞추며 특유의 음색과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힙합계의 실력파 랩퍼 도끼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수록곡 ‘천사의 노래’는 서정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루시드폴이 작사, 작곡, 연주까지 직접 참여하며 선사한곡으로 다양한 리스너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니엘은 이번 데뷔 앨범에 첫 자작곡 ‘아포가토’를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한 단계 다가섰다.
니엘은 무대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니엘의 섬세한 독무로 시작되는 무대는 완벽한 필 퍼포먼스와흔들림 없는 라이브 채워지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오랜 시간 기획하고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온 니엘의 이번 솔로 활동은 웰메이드 음반, 니엘의 명품 보이스 그리고 화려한 무대까지 삼박자의 조화를 이루며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게 하는 좋은 결과를 이끌었고, 대중의 인정을 받았다.
아이돌에서 뮤지션으로 성공적인 첫 단추를 채운 니엘은 타이틀곡 '못된 여자'로 감미로운 음색과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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