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만재도에서 샤워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손호준은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정우와 함께 저녁 식사 후 설거지를 했다.
손호준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우는 "샤워는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고 손호준은 "6일 동안 한 번도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강원도 정선에서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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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