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동균이 ‘나가수’에서 1위를 했던 소감을 밝혔다.
하동균은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에서 지난 20일 방송 당시 1위를 했던 것에 대해 “되게 좋다는 느낌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왜 다른 가수들이 3, 4위를 좋아하는지 알겠다. 1위를 하고 나니깐 미안하고 안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들의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나가수’는 두 번째 탈락자가 나오는 2라운드 2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 프로그램은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구성으로, 소찬휘·스윗소로우·양파·하동균·박정현·휘성·몽니가 출연한다. 1, 2차 경연 점수 합계로 탈락자를 선정한다. 1차 경연은 하동균이 1위, 몽니가 7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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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