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스윗소로우 ‘바운스’, 흥겨운 노래도 된다 ‘들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2.27 22: 10

스윗소로우가 ‘바운스’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스윗소로우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에서 조용필의 ‘바운스(Bounce)’로 승부수를 띄웠다. 이들은 그동안 잔잔한 노래를 하다가 처음으로 밝은 노래를 선택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장기인 화음을 살리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더욱 경쾌하게 만들었다. 조금 더 리드미컬해진 곡의 분위기는 시청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반전의 선곡을 한 스윗소로우는 안방극장의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가수들의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나가수’는 두 번째 탈락자가 나오는 2라운드 2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 프로그램은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구성으로, 소찬휘·스윗소로우·양파·하동균·박정현·휘성·몽니가 출연한다. 1, 2차 경연 점수 합계로 탈락자를 선정한다. 1차 경연은 하동균이 1위, 몽니가 7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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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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