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몽니 ‘널 위한 거야’, 화려한 무대매너 없이 정공법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2.27 22: 24

몽니가 탈락의 위험성에도 정공법을 택했다.
몽니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에서 미스미스터의 ‘널 위한 거야’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탈락의 위험성에도 편곡을 화려하게 하지 않고 정공법을 택했다. 김신의는 “밴드답게 하겠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화려한 무대 대신에 보컬이 돋보이는 곡을 택했다. 김신의는 시원시원한 창법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오직 노래와 묵직한 밴드 사운드로만 승부를 걸었다.

한편 가수들의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나가수’는 두 번째 탈락자가 나오는 2라운드 2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 프로그램은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구성으로, 소찬휘·스윗소로우·양파·하동균·박정현·휘성·몽니가 출연한다. 1, 2차 경연 점수 합계로 탈락자를 선정한다. 1차 경연은 하동균이 1위, 몽니가 7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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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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