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신동엽의 문자 습관을 폭로했다.
2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성격 급한 남자 친구로 힘들어하는 여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진들은 자신들의 성격도 얼마나 급한가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컬투 정찬우는 "신동엽씨는 회식할 때 급하다. 회식할때 낮부터 장소 정할려고 여기저기 전화하고 난리다"고 폭로했다.
이에 성시경은 "문자 보낼 때는 진짜 느리다. 2줄 보내는데 5분 걸린다. 신중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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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