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시청률이 쟁쟁한 예능 강자들 사이에서도 상승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 11회분 시청률은 3.371%(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0회분이 기록한 3.48%에 비해 0.109%P 하락한 수치다.
‘하녀들’ 11회 시청률은 10회에 비해 떨어졌지만 지난 20일 금요일 방송된 9회 시청률(3.08%)과 비교하면 0.291%P 상승했다. 금요일 시청률로는 최고 시청률이며 이날 ‘하녀들’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들을 보면 괄목할 만한 수치다.
동시간대에는 tvN ‘삼시세끼-어촌 편’, SBS ‘정글의 법친 with 프렌즈’, MBC ‘나는 가수다3’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이 방송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에서 ‘하녀들’에 새로운 시청자들이 유입되고 있어 앞으로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기대해볼만 하다.
kangsj@osen.co.kr
JT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