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장동민, 지드래곤 변신..화장술도 포기한 얼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2.28 09: 28

개그맨 장동민이 빅뱅 멤버 지드래곤으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속사정쌀롱’ 18회 녹화에서는 메이크업 하나로 다양한 유명인으로 변신한 일본의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동민은 “나도 10분만 시간을 주면 메이크업으로 아이돌처럼 바뀔 수 있다”며 지드래곤으로 변신해보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다른 출연자들이 “차이가 너무 난다” “콧대부터 다르다”며 불신을 제기했다. 윤종신은 “장동민같은 극한의 얼굴이 변신해야 재미있다. 허지웅이나 나는 금방 변신이 가능해 재미없다”며 뻔뻔함을 드러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0분 만에 지드래곤으로 변신이 가능하다고 호언장담한 장동민은 10분 뒤 과감한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하며 완벽 변신을 꾀했다. 촬영장을 압도하는 듯한 날카로운 눈매와 강렬한 매력을 드러내며 등장한 장동민의 모습에 진중권은 “화장술도 포기한 얼굴”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방송은 3월 1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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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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