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병에 비아그라 넣으면 죽은 꽃 살아난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2.28 16: 33

비아그라의 또 다른 효능이 발견돼 화제다. 
일본 포털 '라이브도어'는 28일 꽃병에 비아그라를 넣으면 죽은 꽃도 살아난다는 연구 결과를 전했다. 비아그라 1mg을 물에 녹여 꽃병에 넣으면 죽은 꽃이 똑바로 서며 최대 일주일 정도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과 호주에서 연구가 진행됐으며 딸기, 콩과 식물, 장미, 카네이션, 브로콜리 등으로도 함께 실험이 이뤄졌다. 이 같은 실험 결과는 해외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8달러의 꽃을 구하기 위해 25달러의 약을 살 것인가', '아스프린에서도 같은 효과가 있다', '우리 할머니도 죽기 전에 알약을 녹여 집안 선인장에 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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