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롤챔스 코리아)'의 8개 팀 풀리그 2라운드 3회차 1경기 CJ 엔투스와 SK텔레콤 T1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샤이' 박상면이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편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시즌 1라운드는 예상을 깨고 신생팀 GE 타이거즈의 눈부신 선전으로 막을 내렸다. GE는 중상위권일 것이라는 평가를 깨고 1라운드 전승(7승)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당초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시즌을 전문가들은 SKT T1의 강세 속에 상향 평준화될 것이라 내다봤지만, 전혀 다른 결과에 팬들도 매 회차 벌어지는 경기의 재미를 한껏 만끽했다. 이는 각종 수치에서도 나타나 2월 14일에 벌어진 1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경기를 생중계하는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Azubu 등의 온라인 플랫폼 최고 동접자수 합계가 무려 30만명에 이르기도 했다.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