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울랄라세션, 막강 보컬 유닛의 애절함..김수희 '눈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2.28 18: 22

울라라세션의 두 보컬 명훈&광선이 김수희의 '너무합니다'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애절하게 소화했다.
울랄라세션의 명훈과 광선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너무합니다'를 선곡해 불렀다.
이날 울라라세션은 과거 라디오 방송에서 김수희가 방송사고에도 불구, 라이브로 흔들림없이 '너무합니다'를 부르는 것을 보고 팬이 됐다고 알리며 조용히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노래의 감성을 끝까지 밀고 간 두 사람은 애절한 모습으로 노래를 불렀고, 노래를 다 듣고 난 김수희는 눈물을 닦았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소울 디바 김수희의 곡을 중심으로 부활, 박기영, 옴므, 울랄라세션, 손승연, 마마무, 조정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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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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