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베개 히어로 박혁권, 유재석 질문에 단답형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2.28 18: 35

‘베개 히어로’로 떠오른 박혁권이 유재석의 질문에는 여전히 단답형으로 답하며 예능에 적응하지 못했다.
박혁권은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베개 싸움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영웅이 됐다. 그는 “권투를 3년 했다”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네”라고 짧게 대답했다.
또한 유재석이 별명이 있었느냐고 묻자 “아니요”라고 또 다시 단답형으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설날 특집으로 방송됐던 ‘무도 큰잔치’ 2탄과 10주년 기념으로 원년 멤버들이 모두 모인 ‘무도 작은 잔치’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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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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