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대집회' 인피니트 "성규, 유럽서 인기 최고..동양 최고 미남"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28 18: 40

그룹 인피니트가 멤버 성규에 대해 "유럽에게 제일 인기가 많다"라고 말했다.
인피니트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팬미팅 '무한대집회2'를 개최, 8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인피니트는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먼길 오시느라 고생 많았다"라며 "굉장히 오랜만에 이 곳에서 만나게 돼서 기분이 좋다. 첫 무대를 하면서 데뷔하는 듯한 기분으로 떨면서 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 인피니트는 월드투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전했다. 성규는 "호야는 필리핀과 싱가포르에서 인기가 제일 많다. 성종은 자기 입으로 '나는 일본에서 인기가 제일 많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다른 멤버들은 "성규는 유럽에서 인기가 많다. 플랜카드가 그렇게 많다"라며 "플랜카드에 '동양 최고 미남'이라고 쓰여 있다"라고 밝혔다.
'무한대집회'는 인피니트만의 독자적인 집회 형태의 팬미팅 형태로, 지난 2013년 열린 '무한대집회1'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인피니트는 이번 팬미팅에서 '무한대집회1'의 성격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팬들과의 거리를 좀 더 좁히는 기획들을 준비했다.
이번 팬미팅은 내달 1일까지 총 2회로 진행, 1만 6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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