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현주엽, 선물 포획 성공..역시 ‘슈퍼 파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2.28 19: 19

전 농구 선수 현주엽이 선물 포획에 성공했다.
현주엽은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줄에 매달려 선물을 집어야 하는 인간 선물 뽑기 게임에 임했다. 조종은 하하가 했다.
하하는 힘이 빠져 물건을 집기 어려운 현주엽에게 “슈퍼 파워”를 외치며 응원했다. 이 ‘슈퍼 파워’ 별명은 지난 21일 방송에서 괴력을 자랑하는 현주엽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결국 현주엽은 기진맥진한 가운데서도 선물 포획에 성공했다. 이날 현주엽은 김제동에게 예능 출연 소감을 남겼다. 그는 “사람이 할 짓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설날 특집으로 방송됐던 ‘무도 큰잔치’ 2탄과 10주년 기념으로 원년 멤버들이 모두 모인 ‘무도 작은 잔치’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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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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