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줄리안이 장위안 사촌 여동생의 '오빠' 소리에 환호했다.
28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장위안의 집에 도착한 기욤, 알베르토, 줄리안, 타일러가 장위안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장위안의 사촌 여동생은 멤버들 중 좋아하는 멤버가 줄리안이라고 꼽으며 "잘 생기고 활발하고 귀엽다"고 했다.

이어 장위안 사촌여동생은 줄리안과 대화하면서 알고 있는 한국말을 말했고 그러다 "오빠 사랑해요"라고 했다.
이에 줄리안을 비롯해 알베르토도 크게 환호했고 줄리안은 "한국 남자들은 '오빠'라는 말을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친구집'은 유세윤(한국), 장위안(중국), 줄리안(벨기에), 기욤(캐나다), 알베르토(이탈리아), 타일러(미국) 등 6개국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다투었던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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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내친구집'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