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패러디..'그림자놀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28 22: 23

'SNL 코리아'가 화제의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패러디했다.
2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가수 에일리가 호스트로 나섰다.
'SNL 코리아'의 크루 고원희와 정상훈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남녀주인공으로 나섰고 초반에는 자극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정상훈은 고원희의 재킷을 벗기고 의자에 앉히더니 '그림자 놀이'를 시작했다. 정상훈은 발정난 개, 비둘기 등을 손으로 표현했고 그림자놀이는 계속됐다.
정상훈은 고원희가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그림자 놀이를 멈추지 않았고 고원희의 집까지 침입해 그림자놀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신동엽, 유세윤, 정성호, 김준현, 정상훈, 안영미, 정명옥, 강유미, 박재범, 나르샤, 김두영, 권혁수, 이세영, 한재석, 정연주, 고원희, 리아까지 총 17명의 크루들이 주체할 수 없는 개그본능을 앞세워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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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 코리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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