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김풍, 간통죄 폐지에 "특정주식 종목 상한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28 23: 06

웹툰작가 김풍이 간통죄 폐지에 대해 한마디 했다.
2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가수 에일리가 호스트로 나섰다.
이날 'SNL 코리아'에서는 간통죄 위헌 결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풍은 부탄의 시사평론가로 등장했다.

김풍은 "간통죄 폐지되어 관련 전과자들 사면되고 특정 주식 종목들은 상한가를 치며"라며 "민사 소송 줄 이으면 변호사님들 주머니 둗둑해질 지니 이것이 진정한 위아더 월드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고로 우리 부탄은 일부다처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신동엽, 유세윤, 정성호, 김준현, 정상훈, 안영미, 정명옥, 강유미, 박재범, 나르샤, 김두영, 권혁수, 이세영, 한재석, 정연주, 고원희, 리아까지 총 17명의 크루들이 주체할 수 없는 개그본능을 앞세워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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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 코리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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