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와 백종원이 시청률을 놓고 자존심 싸움을 벌였다.
김구라와 백종원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시청률을 놓고 자존심 싸움을 벌여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백종원이 방송을 하는 곳을 찾았다. 그는 백종원의 채팅창을 본 뒤 “아, 나보다는 느리네”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 방송을 시청하던 시청자들이 ‘우리도 느리지 않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빠른 속도로 채팅창에 글을 남기자 백종원은 뿌듯, “그쪽도 이만큼 되냐”며 자존심 싸움을 벌였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trio88@osen.co.kr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