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2' 봉태규, 옷장 공개..빈티지 마니아 인증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3.01 00: 12

봉태규가 빈티지로 가득한 옷장을 공개했다.
봉태규는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허태희, 윤상현과 함께 자신의 집을 방문했다. 헌옷을 모으기 위함이었다.
그는 자신의 옷장에서 버릴 수 있는 옷들을 주섬주섬 꺼내며 "미키마우스도 시대별로 다르게 생겼다. 이건 초반 디자인이다", "1960년대 빈티지다. 셀비지라고 한다", "이건 일본이 관리했을 때 나오는 티셔츠다"라며 자랑을 했다.

하지만 빈티지에 대해서 문외한인 두 사람은 "그만 하자, 버려 그냥"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해 봉태규르 답답하게 했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에는 윤상현, 은지원, 허태희, 봉태규, 현우, 김재영이 멤버로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미션인 헌 옷 100kg 모으기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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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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