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인간의 조건' 꺾었다..대박의 기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3.01 08: 22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을 꺾으며 대박의 기운을 풍겼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전국 기준 5.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방송된 첫 화(6.0%)에 비해 0.4%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기는 했으나,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2'는 제쳤다. 이날 '인간의 조건2'는 4.5%를 기록하며 파일럿 예능인 '마이 리틀 텔레비전'보다도 낮은 수치를 보였다.

'마이 리틀 텔리비전'은 동시간대 고정 예능 프로그램을 꺾는 저력을 과시하며 대박의 기운을 풍겼다.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백종원이 실시간 인터넷 방송 1위를 차지하며 먹방의 진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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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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