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성공 가능성 입증…재방도 시청률 '훨훨'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01 08: 43

이제 막 첫 번째 항해를 마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뇌섹남')의 성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본방송에 이어 재방송 시청률 역시 1%대를 훌쩍 넘기며, 여느 케이블 본방송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기 때문.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2차례 재방송된 '뇌섹남'은 각각 1.246%(케이블기준), 1.226%를 기록하며 토요일 케이블 예능 5, 6위를 차지했다. 이는 첫 회 본방송 2.37%에 이어 눈에 띄는 성과다.
특히 케이블의 경우 '삼시세끼-어촌편' 등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본방송은 물론 재방송에서 꾸준하게 기록중인 높은 시청률 역시 케이블 프로의 성공 잣대로 평가받는 상황. 또한 이는 향후 '뇌섹남' 2회와 3회에서의 시청률 상승을 기대해봐도 좋은 대목이기도 하다.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남자들이 고퀄리티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벌이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페퍼톤스),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방탄소년단)가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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