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육성 부위원장, 글로벌 선진학교 명예감독 위촉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3.01 12: 52

이만수 KBO 육성위원회 부위원장이 글로벌 선진학교 야구부의 명예 감독으로 위촉됐다.
글로벌 선진학교측은 “글로벌 선진학교 야구부의 명예 감독으로 이만수 감독이 위촉됐다”라고 전했다. 이 감독은 음성, 문경캠퍼스의 전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3000여명이 모인 ‘글로벌 선진학교 2015년 겨울 패밀리 캠프’에서 특별강연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이날 이 감독은 명예 감독으로 위촉됐다.
이 감독은 ‘야구 불모지’ 라오스에서 야구를 전파 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 4일부터 10일까지 글로벌 선진학교에서 재능 기부 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당시 이 감독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세상 사람들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미약하지만 일단 실천에 옮기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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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진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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