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레인보우, 흑백 오가는 환상무대…섹시는 '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01 13: 49

걸그룹 레인보우가 흑과 백을 오가는 마술 같은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품격 섹시는 '덤'이었다.
레인보우는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이노센트(Innocent)'의 타이틀곡 '블랙 스완(Black Swan)'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스완'은 독특한 인트로와 중독성 강한 코러스가 어우러진 곡. 멤버들의 애절한 보컬과 사랑을 갈구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
레인보우 멤버들은 골반을 강조한 포인트 안무와 '안아주세요'라는 반복적인 가사로, 중독성을 더했다. 특히 시선 하나, 몸짓 하나로 화이트와 블랙을 오가는 의상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생방송 '인기가요'에는 신화, 포미닛, 엠버, 니엘, 레인보우, 빅스, 자이언트&크러쉬, 여자치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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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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