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다(ANDA)가 남심을 녹이는 독특한 감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6일, 디지털 싱글 신곡 ‘S대는 갔을 텐데'를 발표하고 K팝 무대에 전격 컴백한 가수 안다가 1일 오후 1시 15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다채로운 감성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이날, 뛰어난 보디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블랙 컬러의 밀착 시스루 패션으로 무대에 오른 무대에 오른 안다는 보컬라인과 리드미컬 랩 파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음악성을 자랑했다.
이어, 요염한 눈빛과 함께 절제된 섹시미가 느껴지는 'S라인 골반 업(UP)' 퍼포먼스로 펼쳤다. 한 무대에서 러블리와 섹시를 오고가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는 평.
‘S대는 갔을 텐데’는 최준영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고 작곡가 PJ-이종훈 콤비가 의기투합한 곡. 미디엄 템포의 EDM비트가 인상적인 어반 R&B 스타일이다. 한 남자를 향한 복잡하고 애타는 사랑의 감정을 어려운 공부에 빗댄 발상이 재미있다.
한편, 안다는 음악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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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캡처